2015-10-18 마지막 편집

제품디자이너

개요

제품디자이너는 소비자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공산품 즉 생활용품, 문구,완구류, 산업기기, 전기,전자제품, 사무기기 및 통신기기, 자동차 등과 가구, 귀금속, 도자기 등의 공예제품을 설계하는 자를 말한다. 제품디자인에는 일상생활용품 디자인을 비롯해 가구디자인, 장신구디자인, 자동차디자인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제품디자인의 영역이 제품의 외형뿐 아니라 각 제품의 구조,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매우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경우에 따라 단순한 디자인 작업 이외에 기술팀과의 협의, 생산과정에서의 품질과 디자인 점검, 부품 및 자재문제, 판매 및 소비자의 사용실태 등을 파악하는 업무도 담당하곤 한다.

제품디자이너는 주로 디자인 전문업체, 제조업체 개발부/디자인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디자인부서나 디자인연구소 등에서 근무한다. 보통 인턴십으로 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의 인턴을 거친 후 해당 인재가 잘 맡을 만한 파트를 분담시켜서 제품디자이너로서 한 단계씩 나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업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후 독립해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거나 프리랜서로 계약을 맺어 활동하기도 한다.

제품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26,3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22,500명(85.7%)이다. 성비는 각각 남자 61.3%, 여자 38.7%이며, 평균 연령은 32.3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5.1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3.8년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하는일

적성 및 흥미

제품디자이너는 조형미와 미적 감각, 창의성 등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심리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마케팅감각과 상업적인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표현력이 뛰어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여러 명이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팀워크를 잘 이룰 수 있는 성격이 요구된다.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제품 전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탐구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혁신, 성취,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준비방법

제품디자이너로 일하려면 센스나 감각이 남보다 뛰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현재 활동 중인 제품디자이너들은 대부분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제품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디자인 공부를 한 후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디자인 관련 사설교육기관에서 디자인 수업을 받고 취업하기도 한다. 제품디자이너는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제품 전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미술을 비롯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력 분포

중졸이하 (10%), 고졸 (12%), 고졸 후 교육이수 (40%), 전문대졸 (27%), 대졸 (12%), 대학원졸 (0%), 박사졸 (0%)

전공학과 분포

인문계열 (1%), 사회계열 (3%), 교육계열 (0%), 공학계열 (4%), 자연계열 (1%), 의학계열 (0%), 예체능계열 (91%)

임금정보

조사년도:2013년, 임금 하위(25%) 2800만원, 평균(50%) 3300만원, 상위(25%) 4000만원

취업

업체에서는 공채로 제품디자이너를 채용하는데, 이때 대부분 디자인분야 전공으로 대학졸업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시험전형은 서류, 실기, 면접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보통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로 입사지원을 하는데,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포트폴리오 이다. 최근에는 실무경험이 없는 디자이너를 뽑아서 일을 가르치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조업체에선 경력직을 주로 뽑고 자금과 회사 규모가 있는 회사들이 신입을 더러 뽑기도 한다. 또한 업체에 따라서는 대학교 디자인 관련전공 졸업 학력과 더불어, 2D프로그램(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AUTO CAD 등)이나 3D프로그램(라이노, 3D맥스, 알리아스, 마야 등) 가능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에서 제품디자이너를 채용할 때에는 디자인 실기시험을 거치거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도록 해 디자인 감각을 평가한 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자격증 취득은 절대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취업 전 자신의 실력을 담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챙겨 준비해 두는 것이 좋고, 국내·외 각종 공모전에 응모해 입상하면 취업하는 데 유리하다. 또 대학을 다니면서 각종 디자인 관련 공모전 등에 참여하고, 방학 때나 방과 후 등을 이용하여 디자인실무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직업전망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상품의 외적인 차별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면서 제품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이 성공적인 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자인 경영(Design Management)’을 추구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 디자인은 기술혁신에 비해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중요한 경영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부설디자인연구소를 통해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좀 더 선진화된 기술을 가진 해외에 제품디자인을 맡기기도 하고, 외국 브랜드의 직수입도 늘어나고 있어 제품디자이너의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침체와 전반적인 제조업체의 감소 추세로 인해 제품디자인에 투자하거나 인원을 보강하지 못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는 것도 제품디자이너에게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매년 관련 학과의 졸업생과 사설 교육기관에서 배출하는 공급 인력이 많아 제품디자이너의 입직경쟁은 치열한 편이다. 특히 근무환경이나 보수가 좋은 일부 대기업 디자인실이나 부설 디자인연구소의 경우 해외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사람이 진출하는 등 고학력자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입직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직업

분류 사회복지, 문화, 예술, 방송 >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관련직
관련학과 공업디자인과, 공업디자인학과, 공예과, 공예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과, 시각디자인학과, 제품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관련자격 제품디자인산업기사, 제품디자인기사, 제품디자인기술사, 제품응용모델링기능사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http://www.kai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