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전직지원전문가

생성배경

전직지원서비스는 2차 세계 대전 후 제대군인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서비스로 시작됐다. 이후 1960년대 미국 경기침체 심화로 구조조정에 의한 대량해고가 발생하자 실직자를 위한 퇴직관리제도로 전직지원서비스가 기업에 도입됐으며 1979년 미국에서 강력한 산업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퇴직하는 근로자에 대한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가 기업들 사이에 일반화됐다.

수행직무

퇴직 후 이, 전직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제2의 직업을 추천하고 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 일반적인 취업알선과 달리 퇴사하기 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퇴사 후의 이, 전직에 대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 교육/훈련/자격 및 종사현황

프랑스는 퇴직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제도를 갖고 있다. 퇴직자에 대해 기업에서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정부는 퇴직자 지원을 위한 기관을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실업자지원, 취업알선업무, 실업수당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1980년대 후반 금융 부분에 전직지원제도가 도입됐다.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은 없으나 전국에 위치한 고용센터를 통해 취업알선 및 상담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전직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는 컨설턴트의 경우 10년 이상의 경력이 채용의 기본 조건이 되고 있다. 미국에는 300개 이상의 전직컨설팅회사가 존재하며 시장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현황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에 따른 산업구조조정으로 기업의 연쇄부도가 발생하면서 실업자가 급증해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퇴직자에 대한 전직지원서비스가 제공됐다. 현재 노사발전재단에서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퇴직 예정자에 대해 퇴직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이, 전직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국 25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는 40여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전직지원서비스는 일대일 개인별 맞춤 컨설팅, 구인구직 정보 제공, 센터 내 사무기기 및 사무 공간 제공, 이력서 관리 및 인사노무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으며 민간기관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해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퇴직러시에 대비해 고용노동부는 중장년 대상 전직지원서비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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