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장제사

장제사

장제사란 말산업육성법 제11조, 제12조, 제13조에 의거하여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센터에서 시행하는 장제사 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주로 말의 편자를 만들거나 말의 건강 상태, 용도 등을 고려해서 말굽에 편자를 박아 붙이는 일을 수행하며 자격등급으로는 장제사 1급, 장제사 2급, 장제사 3급이 있다. 장제사 제도는 말산업육성법의 시행으로 말 관련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검증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말 산업 관련 전문인력의 기술 · 자질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장제사는 말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으로, 장제사의 장제는 말의 발굽을 보호 하고 단단한 노면과의 접촉으로 발굽이 닳는 것을 막기 위하여 편자를 장착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편자란 말의 신발을 말하는데, 편자를 만들거나(조제), 말굽을 깍아서 모양을 만들고(삭제), 제조되거나 또는 이미 만들어진 편자를 말의 건강상태, 용도 등을 고려하여 말굽에 장착(장제)하는 사람이 장제사이다. 따라서 장제사의 업무는 조제, 삭제, 장제로 나뉘어진다.

장제사의 장제업무는 말의 건강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된다. 말의 신발인 편자를 교체할 시기인지 아니면 어떤 편자를 장착해야 할 것인 지는 말의 건강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주 전문적인 동물학적 지식은 아니지만 말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기성품인 편자가 나와 있지만 경우에 따라 편자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편자를 만드는 방법은 대장간에서 화덕에 쇠를 달구고 쇠망치 등으로 두드려 낫이나 호미 등을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편자를 말의 발굽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말의 다리를 들어서 굽을 젖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약 20~25㎏정도의 무게를 드는 것과 같은 힘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 때는 말의 소유주나 말을 다루는 조교와 함께 힘을 합하기도 한다.

준비방법

고등학교졸업정도의 학력이면 누구나 장제사가 될 수 있다. 현재 장제사의 육성을 위해서 한국마사회에서 1년 과정의 훈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훈련생 선발을 위한 특별한 제한 조건을 두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축산 고등학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고 하므로 장제사가 되고 싶은 이들은 축산계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말과 친해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또한 장제사에게는 말의 해부학 및 생리학적 지식이 필요한데, 이는 말의 몸 상태나 발굽에 난 상처에 따라 말의 신발인 편자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철을 고온의 화로에 가열하여 쇠망치로 두들겨서 편자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며 장제사에게는 손재주가 요구되며 이후 말에 편자를 장착하는 데는 힘이 필요하다. 말을 대상으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말을 사랑하고 말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다면 이 직업이 적합 할 것이다.

말산업자격제도의 종류

구분 내용
말조련사 말의 용도별 조련, 말의 능력향상 등 말 조련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역량 자격을 말한다. 자격등급으로는 말조련사 1급, 말조련사 2급, 말조련사 3급이 있다.
재활승마지도사 승마를 통하여 신체적 · 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역량 자격을 말한다. 자격등급으로는 재활승마지도사 1급, 재활승마지도사 2급, 재활승마지도사 3급이 있다.

시험정보

응시자격

응시 제한요건

시험과목 : 장제사 3급

구분 과목 문제형태 문항수/평가항목 총배점 시험시간
필기 장제이론
말의 해부 및 생리
말관련 상식 및 법규
객관식
4지선다형
과목당 25문항 과목당 100점 과목당 30분
소계 총 75문항 총 300점 총 90분
실기 장제실무 작업형 장제(앞발1개)
- 삭제/수정 · 접합
50점
- 30점/20점
30분
편자제작
(앞 · 뒷발 1개씩)
50점 30분
소계 100점 60분

합격 기준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 각 과목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필기시험 면제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대해서는 합격한 날부터 2년간 해당 시험 필기시험 면제

취업

장제사는 서울경마공원, 부산경마공원, 제주경마공원, 목장, 승마장 등에서 일을 한다. 한국마사회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하거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마장을 돌아다니며 프리랜서로 일한다. 한국마사회와 같은 공공기관에 소속되어 근무하거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장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50여명의 장제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제사의 임금 또는 수입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다. 한국마사회에 서 장제사 3급을 자격을 취득하고 개업 장제사로 고용될 경우 연봉 약 2,000만원에서 부터 억대 연봉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