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임상병리사

개요

임상병리사는 채혈실(검사를 위해 혈액을 뽑는 곳) 등 병원내 진료지원부서에서 일하며, 검체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병리적, 생리적 상태의 예방, 진단, 예후 관찰 및 치료에 기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학교(4년제) 및 전문대학(3년제)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한 후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발급받은 자이기도 하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내려 알맞은 치료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하며, 검사결과의 연관성을 해석하고 현재 사용 중인 검사법의 평가와 개선을 꾀하여 새로운 검사법을 평가하는 전문의료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병리과는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로 나뉘어 있는데, 진단검사의학과에서도 유전학부, 임상화학, 면역혈청, 미생물, 혈액은행, 진단혈액, 뇨경검, 채혈실, 대사이상 등 다양한 파트로 나뉘어 진다. 예를 들어 콜레스트롤 수치, 지질검사, 고지혈증, 간기능 검사 등은 임상화학에서 검사하고 연구하는 것들이며, 후천성면역결핍증, C형 간염, B형 간염 등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문제 등을 검사하고 연구하는 것은 면역혈청 파트에서 담당하고 있다.

임상병리사는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일하는 경우가 채혈 이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업무환경 자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도 있는데다 주로 환자의 타액, 혈액, 조직 등의 검체를 직접 다루다 보니 체력이나 비위가 약하면 업무수행이 힘들 수 있다. 아울러 2교대, 3교대 근무를 하는데 신체의 건강상 균형이 깨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는일

적성 및 흥미

분석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첨단의료장비를 사용하므로 여러 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미세한 세포, 미생물 등을 정확하게 봐야하므로 색맹이어선 안 된다.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유리하며 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므로 끈기가 필요하다. 관습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신뢰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준비방법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임상병리(학)과에는 생물이나 화학, 물리 등의 자연과학지식을 기초로 병리학, 생리학, 미생물학, 해부학 등의 기초의학 분야를 공부하고, 임상미생물학, 핵의학검사, 임상혈액학, 염색체 및 유전자학 등 현장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각종 검사관련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3·4학년에는 병원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제한하고 있다.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한다. 임상병리사 중 세포병리분야 자격증으로 한국세포병리사(KAC), 국제세포병리사(IAC)가 있다. 특히 한국세포병리사(KAC)는 국립암센터와 대한세포병리학회가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세포병리사교육과정 을 통해 세포병리사(KAC)인정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도 있다. 이때 자격조건은 조직·세포학 분야에 2년 이상 근무한 임상병리사로 제한하고 있다.

자격정보

응시자격

임상병리학을 전공하는 대학ㆍ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에 제한된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는 대학과 동등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외국의 임상병리사 면허를 받은 자도 응시할 수 있다. 정신보건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정신질환자(다만, 전문의가 의료기사 등으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마약ㆍ대마ㆍ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금치산자ㆍ한정치산자 등은 응시할 수 없다.

시험형식과 배점

시험종별 시험 과목 수 문제수 배점 총점 문제 형식
필기 3 215 1점/1문제 215 객관식 5지선다형
실기 1 65 1점/1문제 65 객관식 5지선다형

시험과목과 시간

교시 시험과목(문제수) 문제수 입장시간 시험시간
1교시 1. 의료관계법규 (20)
2. 임상검사이론 I (80)
100 8:30 09:00~10:25 (85분)
2교시 1. 임상검사이론 II (115) 115 10:45 10:55~12:30 (95분)
3교시 1. 실기시험 (65) 65 12:45 13:00~14:05 (65분)

※ 의료관계법규는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지역보건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말하며 시험시행계획공고일 현재 시행되는 법령 등을 적용하여 출제되므로 법률개정여부에 주의를 요한다.

합격 기준

종류 합격자
필기시험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
실기시험 만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자

합격통계

시험 시행일 응시인원 합격인원 합격률(%)
2010 2,497 1,618 64.8
2011 2,483 1,497 60.3
2012 2,757 1,799 65.3
2013 2,880 1,997 69.3
2014 2,949 2,184 74.1

취업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한 후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 한방병원 등의 임상병리과, 해부(조직)병리과, 핵의학과, 특수검사실, 건강관리과, 응급검사실, 전자현미경실, 특수건강진단기관 등 의료기관에 많이 진출한다. 보건기관의 임상병리검사실, 방역과, 의약과에도 진출하며 또한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 보건소, 검역소 등에서 보건직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임상병리는 의료와 자연과학이 접목된 분야로써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제약회사의 품질관리, 합성 및 개발실이나 임상연구소(유전자분석·핵형분석·조직적 합성), 의료기관 부설연구소, 의과대학연구실, 생명공학연구소 등에 진출할 수 있다. 단, 연구소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석사이상의 학위가 필요하다. 임상병리 시약·기기 업체에도 진출할 수 있다. 임상병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19,7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19,700명(100%)이다. 성비는 각각 여자 80.9%, 남자 19.1%이며, 평균 연령은 32.9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4.9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7.2년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직업전망

사회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계속하여 새로운 바이러스와 질병 등이 발생하고 있어, 질병의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의사를 도와 진단에 필요한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전에 비해 중요해진 편이다. 국내 의료 수준이 올라가는 만큼 임상병리사의 질과 실력이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대만 등과 국제교류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향후 이 분야에서 일하려는 사람은 외국어 공부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관련자격증

세포병리사 : 임상병리사는 해부병리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료기관의 조직 · 세포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면 대한세포병리학회의 일정한 교육과정을 거쳐 세포병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이를 통과하면 세포병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세포병리사는 국제세포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세포병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국제세포병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데 일정 자격수준의 유지를 위해 4년마다 재점검을 받는다.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 임상병리사는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의사를 도와 진료 또는 의화학적 검사의 보조업무에 종사하는 의료기사로 분류된다. 의료기사는 인체의 조직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질병의 검사, 치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인체해부학 및 생리학, 병리학 등의 기초의학이론을 알아야 한다. 때문에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자격시험은 의료관계법규, 공중보건학 개론, 해부생리학 개론을 공통된 시험과목으로 하고 있다.

관련학과/관련자격

분류 의료
관련학과 임상병리과, 임상병리학과
관련자격 임상병리사
대한임상병리사협회 http://www.kam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