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아나운서

개요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이나 청취자들에게 라디오와 텔레비전방송을 통하여 뉴스, 공보, 기타 고지사항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를 말한다. 오늘날 아나운서라는 말은 방송국의 모든 프로그램진행자, 즉 앵커(Anchor), 뉴스캐스터(News Caster), 스포츠캐스터(Sprots Caster), 교양/오락프로그램 사회자(MC), 리포터(Reporter) 등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도 쓰이고 있으며, 방송의 프로그램이 다양한 만큼 아나운서가 하는 업무의 내용도 폭넓다.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되면 초기에는 보통 방송순서나 날씨 등을 보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편이며, 최근에는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라고 하여 뉴스 이외에도 각종 오락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아나운서들도 많다.

수행직무

적성 및 흥미

표준어와 바른 우리말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정확한 발음, 풍부한 표현 능력 등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하고, 시사분야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순발력과 시청자들에게 호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외모 및 말투 등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 예술형과 사회형의 흥미가 있으며 남에 대한 배려, 사회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준비방법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전공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각 방송사에서 대졸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였던 것도 점차 폐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4년제 대학 이상의 신문방송학과나 인문, 사회계열학과를 전공하면 유리한 편이며, 대학교의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활용 및 실무 능력을 교육받을 수 있다. 방송국 부설기관이나 대학부설기관, 사설교육기관,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방송아카데미 아나운서 과정에는 지상파 방송사 공채대비 강좌도 개설되어 있어 지상파 방송사에 입문하기 원할 경우 이에 대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공채대비 아나운싱, 프로그램진행, 원고작성 실습, 면접대비 스피치 훈련 집중실습 등의 실습교육과 논술·작문·시사상식 등 필기교육과정 등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특별히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지만, 주요 지상파방송사 등 채용시험 응시 시 TOEIC 공인영어성적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또 KBS에 입사지원 할 경우 KBS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TOEIC(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은 미국 ETS가 상업 및 국제적 공용어로서의 영어 숙달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시험 제도이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KBS가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국어 사용능력을 높이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으로 한국방송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다.

취업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각 방송국, 종합유선방송사, 기업의 사내방송국 등의 입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지상파 방송국의 일반적인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을 거친 다음 카메라테스트, 원고작성능력, 실무능력 중 일부를 선택하여 평가한 후 최종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또한 사설방송교육학원의 추천을 의뢰한 경우, 서류전형 없이 바로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채용하기도 한다. 각 방송국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카메라테스트필기전형1차 면접 + 카메라테스트 + 다면심층평가최종면접 등의 단계로 이루어지며 영어는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케이블, 위성방송국, 프로덕션, 인터넷방송국, 기업의 사내방송국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아나운서가 포함된 아나운서 및 리포터의 종사자수는 2,4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2,200명(92.9%)이다. 아나운서가 포함된 아나운서 및 리포터의 성비는 여자 71.9%, 남자 28.1%이며, 평균 연령은 27.4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4.5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3.5년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학력 분포

중졸이하 (0%), 고졸 (5%), 고졸 후 교육이수 (3%), 전문대졸 (3%), 대졸 (85%), 대학원졸 (3%), 박사졸 (0%)

전공학과 분포

인문계열 (32%), 사회계열 (46%), 교육계열 (5%), 공학계열 (4%), 자연계열 (6%), 의학계열 (0%), 예체능계열 (7%)

임금정보

조사년도:2013년, 임금 하위(25%) 2800만원, 평균(50%) 3700만원, 상위(25%) 4625만원

직업전망

IT산업과 방송의 융합과 모바일 등 뉴미디어의 발전으로 점점 다매체, 다채널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상파방송, 종합유선방송(CATV), 지역민영방송, 중계유선방송에 이어 인터넷으로까지 방송영역이 확대되었다. 더욱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이 잇달아 개국함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채용이 늘어나는 등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송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된 것도 이들의 일자리 확대에 긍정적이다. 시청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제작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매체의 다양화 및 채널 확대로 방송사 간 경쟁이 치열해진 반면, 광고매출 등 수익은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아나운서의 활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실력 있는 아나운서의 일거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기자나 개그맨 등이 아나운서의 전문영역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고, PD나 기자, 그 외 각 분야 전문가 등이 방송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어 아나운서의 활동무대가 좁아지고 있다. 이는 향후 아나운서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관련직업

분류 사회복지, 문화, 예술, 방송 >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관련직
관련학과 국어국문학과, 방송영상과, 사회학과, 신문방송학과, 언론홍보학과, 연극영화과, 연극영화학과
방송통신위원회 http://www.kb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