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방사선사

개요

방사선사는 의사의 진료활동을 보조하여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의 진단을 위해 각종 방사선 장비를 조작하고, 각종 방사성물질을 이용하려 신체내부기관의 질병이나 장애에 대한 치료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직업인을 말한다. 방사선을 이용한 의료기술은 현대의학의 발전에 힘입어 진단과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노출량 등을 잘못 조절할 경우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방사선 기기와 그 사용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방사선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방사선 촬영 후 필름을 현상하고 스캔하여 저장하는 등 결과물 관리가 수작업으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의해 디지털영상데이터로 관리되고 있다. 방사선사는 보통 종합 및 대학병원 치과병원, 보건소 등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외 대학원, 보건공무원, 보건연구직 및 방사선 관련기기 생산업체에도 진출할 수 있다.

영상의학 분야에서 일하는 방사선사들은 X-선 검사,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초음파검사, 혈관조영촬영검사 등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해 의사에게 제공한다. 혈관이나 장기의 중재적 시술 즉 외과적인 수술이 아닌 혈관 조영기계, 방사선 투과기계 등의 도움을 얻어 환부를 치료하는 것을 담당기도 한다. 최근에는 영상의학 분야 내에서도 각 영역이 세분화, 전문화되는 추세여서 대형병원에서는 CT, MRI, 초음파 등 전문영역만 담당하는 방사선사들이 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업무에 직접 관여하는 치료방사선사는 주로 방사선종양학과 등에서 일하면서 의사와 함께 치료계획을 세우고,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치료한다. 이때 방사선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전문성이 요구되기도 한다. 또한, 핵의학과에서 일하는 방사선사는 신체 내부기관의 기능을 진단하기 위한 핵의학 검사를 수행한다. 환자에게 방사성의약품을 투여한 뒤, 방사성의약품을 투여한 뒤 감마카메라, 단광자단층촬영장치(SPECT-CT), 양전자단층촬영장치(PET) 등으로 방사성의약품이 이동하는 경로를 추적하여 내장기관 기능의 정상 여부를 판단한다.

수행직무

적성 및 흥미

방사선사는 기계를 조작하는 일이 많으므로 기계 활용능력, 집중력, 기술력이 요구되며 의학용어, 전문용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병원 내 유관기관의 의료직원들과 의료정보 및 지시사항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가 요구된다. 현실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자기통제 능력, 남에 대한 배려,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준비방법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교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방사선(학)과에서는 기초의학, 방사선이론, 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고 있다. 특히 X선, 감마선, 전자선, 중성자선을 비롯하여 초음파, 자기공명,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그를 지원하기 위한 장비 및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하고 있다. 방사선사가 되려면 방사선학관련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동위원소 취급자 일반 및 감독 면허,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산업기사)등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자격증 정보

응시자격

방사선학을 전공하는 대학ㆍ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에 제한된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하는 대학과 동등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외국의 방사선사 면허를 받은 자도 응시할 수 있다. 정신보건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정신질환자(다만, 전문의가 의료기사 등으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마약ㆍ대마ㆍ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금치산자ㆍ한정치산자 등은 응시할 수 없다.

시험시간

교시 시험과목 입장시간 시험시간
1 의료관계법규
공중보건학개론
해부생리학개론
방사선이론
08:30 09:00~10:15(75분)
2 방사선응용
영상진단기술학
방사선치료기술학
핵의학기술학
10:35 10:45~12:00(75분)
3 실기시험 12:20 12:30~13:20(50분)

시험과목 및 출제비율

교시 과목 시험형식 문제수 총문제수/총점
1교시 의료관계법규(20)
공중보건학개론(20)
해부생리학개론(20)
방사선이론(40)
객관식5지선다 100 200문제/200점
(문제당 1점)
2교시 방사선응용(30)
영상진단기술학(40)
방사선치료기술학(15)
핵의학기술학(15)
100
3교시 실기시험(50) 50 50문제/100점
(문제당 2점)

※ 의료관계법규는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지역보건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말하며 시험시행계획공고일 현재 시행되는 법령 등을 적용하여 출제되므로 법률개정여부에 주의를 요한다.

합격 기준

종류 합격자
필기시험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
실기시험 만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자

합격통계

시험 시행 응시인원 합격인원 합격률(%)
2010 2,386 1,613 67.6
2011 2,713 1,405 51.8
2012 3,226 2,302 71.4
2013 2,864 1,355 47.3
2014 3,339 2,288 68.5

활용정보

취업

방사선사는 대부분 종합 대학병원, 개인병·의원, 치과병·의원 등의 의료기관에 취업한다. 또한 면허 취득 후 공무원 시험을 통해 공공보건기관 및 의료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 각종 의료기관 이외에도 연구기관, 군의정장교, 방사선동위원소 이용 분야의 산업체, 의료기기업체(연구, 개발, 영업), 비파괴검사 기술 분야의 산업체, 방사선 의료장비회사, 원자력발전소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방사선사는 5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쌓으면(임상경력 5년 미만인 경우는 협회에서 인정하는 교육이수자에 한함) 전문방사선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이에 합격하면 전문 방사선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전문방사선사의 종류에는 CT 전문 방사선사, 유방 전문 방사선사, 임상 초음파사(상복부, 산부인과, 유방), PACS 영상관리사, 치료방사선사, 투시조영 전문방사선사, 혈관중재 전문방사선사(일반, 심혈관) 등이 있다.

연구 · 교육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 박사 학위과정을 마치고 국내·외 대학의 방사선학과에서 교수로 학문 연구 및 후학을 양성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의 각종 민관 연구기관 및 의료기관 등에서 보건연구직으로 일할 수 있다.

관련자격증

전문방사선사 : 방사선사는 5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쌓으면(임상경력 5년 미만인 경우는 협회에서 인정하는 교육이수자에 한함) 전문방사선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이에 합격하면 전문 방사선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전문방사선사의 종류에는 CT 전문 방사선사, 유방 전문 방사선사, 임상 초음파사(상복부, 산부인과, 유방), PACS 영상관리사, 치료방사선사, 투시조영 전문방사선사, 혈관중재 전문방사선사(일반, 심혈관) 등이 있다.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 방사선사는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의사를 도와 진료 또는 의화학적 검사의 보조업무에 종사하는 의료기사로 분류된다. 의료기사는 인체의 조직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질병의 검사, 치료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인체해부학 및 생리학, 병리학 등의 기초의학이론을 알아야 한다. 때문에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자격시험은 의료관계법규, 공중보건학 개론, 해부생리학 개론을 공통된 시험과목으로 하고 있다.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 : 방사선사는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 면허와 업무범위가 중복되어 두 가지 자격증을 중첩해 따는 경우가 많다. 이공계 전문대학 2년 이상 수료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방사성동위원소 등의 취급에 관한 실무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은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방사선취급 감독자면허 :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를 받은 후 방사선장해 방어에 관한 실무에 2년 이상 종사한 사람은 방사선취급감독자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공계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방사선장해 방어에 관한 실무에 2년 이상 종사한 사람은 일반면허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방사선취급 감독자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참조

학력 분포

중졸이하 (0%), 고졸 (0%), 고졸 후 교육이수 (2%), 전문대졸 (68%), 대졸 (30%), 대학원졸 (0%), 박사졸 (0%)

전공학과 분포

인문계열 (1%), 사회계열 (3%), 교육계열 (0%), 공학계열 (1%), 자연계열 (2%), 의학계열 (92%), 예체능계열 (0%)

임금정보

조사년도:2013년, 임금 하위(25%) 2575만원, 평균(50%) 3450만원, 상위(25%) 5000만원

취업

종합 및 대학병원, 치과병·의원, 개인의원 등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하는 산업체나 방사선 관련 의료기기를 연구 및 개발하는 업체, 비파괴검사 관련업체 등의 분야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방사선사의 종사자수는 17,526명이다(자료: 건강보험통계, 2012.2분기). 방사선사의 성비는 남자 68.3%, 여자 31.7%이며, 평균 연령은 36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4.8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7.1년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방사선사의 월평균 수입은 254만원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직업전망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건강검진을 위한 검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이 등장하면서 치료를 위한 정확한 진단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전문 인력인 방사선사에 대한 고용이 증대되고 있다. 의료기기의 첨단화,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이 다르므로 방사선 검사는 개별적인 촬영검사가 불가피하며, 검사의 기계화 및 자동화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이므로 방사선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 대학이 상대적으로 취업이 쉬운 의료 관련 학과를 증설하면서 공급인력이 늘어난 것은 이들의 고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종합병원, 보건직공무원 등 근로조건이 좋은 곳은 취업경쟁이 몹시 치열하며, 근로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는 이전직도 많이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대한방사선사협회 및 각 방사선학과를 개설한 대학은 방사선사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의료서비스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 의료 기술진에 대한 수요가 많은 국가로 취업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다.

관련직업

관련학과/관련자격

분류 교육, 연구, 법률, 보건 > 보건, 의료관련직
관련학과 방사선학과, 방사선과
관련자격 방사선사(국가전문)
대한방사선사협회 http://www.kr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