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바텐더

개요

바텐더는 음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칵테일을 조주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를 말한다. 바텐더는 술을 만든다고 해서 조주사(造酒士)로도 불리우며 각종 주류에 향신료, 과일, 크림 등을 섞어 여러 가지 맛과 향이 나는 칵테일을 만든다. 호텔이나 클래식 바 등 전통적인 바(bar)에서 근무하는 바텐더, 외식업체나 바 전문점에서 쇼맨십을 발휘하는 바텐더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자는 음료를 만드는 데 좀 더 중점을 두는 반면 후자의 경우 술병을 잡고, 던지고, 치고, 받는 등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을 쇼로 승화시켜 보여주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바텐더는 바(bar) 오픈 전에 작업대를 정리하고,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면서 각종 주류, 칵테일용 과일, 증류수 등의 재고를 확인한다. 영업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음료 제조에 들어가는데 코냑, 위스키, 진, 보드카 등의 술을 레시피에 따라 혼합하고, 레몬조각, 버찌, 올리브 등으로 장식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고객들에게 춤, 마술, 셰이커를 흔드는 기술 등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한다.

하는일

적성 및 흥미

바텐더는 미각이 뛰어나야 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실험정신이 필요하며 춤, 노래, 손재주 등 엔터테이너적인 자질과 능력이 요구된다.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므로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친절함과 서비스 정신 또한 필요하다. 다양한 부류의 손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하므로 공통 관심사인 각 술의 어원이나 유래, 마시는 방법, 에피소드 등은 물론 역사, 음악, 시사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덧붙여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사회성, 남에 대한 배려, 자기통제 능력, 적응력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준비방법

바텐더로 취업할 때 자격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나 호텔과 같은 고급 업소에서는 자격증을 요구하는 일이 많고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설 칵테일학원에서 교육을 받거나 강좌를 수강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조주기능사 자격시험에서 양주학개론, 기초영어 등의 필기시험과 함께 칵테일 조주작업 실기를 통과해하여 국가자격인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호텔경영학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에서 호텔식 음료관리론, 주류학, 주조이론 및 실습 등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바텐더 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는 방법 등이 있다. 외식업체나 전문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기 위해서는 다재다능한 개인기를 익혀두는 것이 좋다. 술병을 잡고, 던지고, 치고, 받는 등의 기술은 물론이고 마술이나 춤 등 엔터테이너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직접 바를 운영할 경우 경제학적인 지식이 요구되며 고객과의 대화에 응하기 위해 평소 시사상식과 같은 교양을 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밖에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의 바텐더로 일하면 외국인 고객과 접할 기회가 많으므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학력 분포

중졸이하 (5%), 고졸 (43%), 고졸 후 교육이수 (30%), 전문대졸 (20%), 대졸 (2%), 대학원졸 (0%), 박사졸 (0%)

전공학과 분포

인문계열 (14%), 사회계열 (38%), 교육계열 (0%), 공학계열 (14%), 자연계열 (15%), 의학계열 (1%), 예체능계열 (18%)

임금정보

조사년도:2013년, 임금 하위(25%) 2250만원, 평균(50%) 2985만원, 상위(25%) 4000만원

취업

바텐더는 공채나 개인소개를 통해 레스토랑과 전문바, 호텔, 클럽, 외식전문업체 등으로 진출한다. 바텐더의 종사자수는 26,0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14,000명(53.7%)이다. 바텐더의 성비는 여자 71.4%, 남자 28.6%이며, 평균 연령은 40.8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1.8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3.7년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직업전망

경제성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주 5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외식문화에 대한 인식이나 음주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웰빙 열풍과 함께 낮은 도수의 음료를 선호하는 음주문화가 형성되면서 저도수인 맥주, 탁주, 과실주의 출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웰빙 추구형 술 소비성향’이 뚜렷해졌다. 이러한 술 소비성향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 고령화 사회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수입주류의 출고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양주, 와인, 맥주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 수입이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맛과 향을 만들어 내는 바텐더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칵테일의 재료와 제조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직업

관련학과/관련자격

분류 미용, 숙박, 여행, 스포츠, 음식 > 음식서비스관련직
관련학과 식품가공과, 식품공학과, 식품과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조리과, 식품조리학과
관련자격 조주기능사
한국바텐더협회 http://www.bartend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