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바리스타

개요

바리스타는 바(Bar) 안에 있는 사람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된 말로써 바에서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음료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을 총칭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바리스타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커피전문점에서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기계를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켜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커피의 맛과 향은 커피나무의 품종과 원산지, 가공방법, 원두의 배합, 볶는 방법, 분쇄 크기, 추출방법 등 커피의 생산 초기부터 마시는 그 순간의 분위기까지 모든 단계에 의해 좌우되므로, 바리스타는 커피의 신선도 유지와 향의 손실을 줄이고자 원두는 마시기 직전에 분쇄하고, 에스프레소(커피 원액)에 물, 우유, 각종 시럽 등을 첨가하여 고객의 주문에 맞게 커피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한다.

바리스타 개개인의 성향이 커피 제작방식에 녹아들기 때문에 커피의 맛은 바리스타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커피를 만드는 일 외에도 좋은 원두를 가려내는 일, 원두 및 부재료 구입, 저장, 재고관리, 판매촉진, 고객을 유치하는 일까지 모두 바리스타가 맡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커피가 어떻게 생산되고, 각기 다른 원두마다 어떤 맛이 나며, 어떤 특징을 가졌고, 무슨 빵과 어울리는지 등 커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며, 매일 커피를 시음하여 기계의 성능유지를 확인하고, 고객의 의견을 들어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맛의 커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수행직무

적성 및 흥미

각종 커피의 종류와 맛 그리고 향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커피기계를 활용하여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고객의 기호를 파악하여 맛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커피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가와 더불어 고객이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서비스 정신이 요구된다.

준비방법

바리스타가 되는 데 학력제한이 없지만 정규 대학과정의 교육을 통해서 보다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싶다면 몇몇 대학의 바리스타 관련학과가 있다. 또 대학이 아니라도 아카데미나, 사설학원, 대학의 사회교육원,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약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리스타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지만 민간협회에서 주관하는 1,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다. 유학을 간다면 외국의 다양한 커피를 경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배우고, 공부할 수 있으므로 유학이 필수는 아니다. 그리고 요즘 추세가 케익이나 와플 등 디저트를 포함한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므로 베이킹 기술을 익혀두면 향후 창업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의 경우 아직 국가공인화된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민간기관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의 민간시험으로는 한국커피교육협의회, 평생능력개발원 식음료부분 자격검증위원회,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음료자격검정원 등이 있는데 이하에서는 한국커피교육협의회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응시자격

시험 시간

구분 시험유형 시험시간
2급 필기 60분
실기 사전준비자세 5분, 시연시간 10분
1급 필기 60분
실기 사전준비 10분, 본 평가 10분, CUP TEST 5분

시험과목

구분 시험유형 시험과목
2급 필기(60문항)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
실기 사전준비자세, 에스프레소의 평가, 카푸치노의 평가, 서비스 기술 평가
1급 필기(50문항)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 바리스타(2급) 자격시험 예상문제집 포함
실기 사전준비자세, 에스프레소 평가, 카푸치노(라테아트, 자유형식) 평가, 서비스 기술 평가, CUP TEST

특별전형

구분 시험유형 시험과목
2급 필기시험 무시험검정 한국커피교육협의회에서 인증한 대학 교육기관(한국예술전문학교)에서 3학기 이상을 수료한 자가 커피교과목 15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3개 학기 성적이 매 학기 평균 80점 이상인 자
한국어 구술 면접 검정 외국인(귀화인 포함)은 실기시험을 한국어 구술 면접으로 대체 가능
1급 실기시험 무시험 검정 1. 한국커피교육협의회 주관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쉽 국가대표 선발전 입상자
2. 한국커피교육협의회 주관 바리스타(1급) 시험 실기평가 위원
3. WBC 국제 심사위원
한국어 구술 면접 검정 외국인(귀화인 포함)은 실기시험을 한국어 구술 면접으로 대체 가능

합격기준

구분 합격기준
2급 ㆍ필기시험·실기시험 70점 이상, 항목 간 과락 없음
ㆍ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년간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가짐
1급 ㆍ필기시험·실기시험 70점 이상, 항목 간 과락 없으나 CUP TEST에서 0점을 받은 경우 실격 처리됨
ㆍ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2년간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가짐

활용정보

참조

학력 분포

중졸이하 (12%), 고졸 (52%), 고졸 후 교육이수 (28%), 전문대졸 (8%), 대졸 (0%), 대학원졸 (0%), 박사졸 (0%)

전공학과 분포

인문계열 (21%), 사회계열 (26%), 교육계열 (5%), 공학계열 (16%), 자연계열 (13%), 의학계열 (3%), 예체능계열 (16%)

임금정보

조사년도:2013년, 임금 하위(25%) 2000만원, 평균(50%) 2900만원, 상위(25%) 3800만원

취업

공채나 개인적 소개, 교육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호텔이나 레스토랑, 커피 전문점에 채용되거나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바리스타가 포함되어 있는 기타 주방장 및 조리사의 종사자수는 219,9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64,300명(29.2%)이다. 바리스타가 포함되어 있는 기타 주방장 및 조리사의 성비는 여자 72.8%, 남자 27.2%이며, 평균 연령은 44.3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1.5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4.4년이다(자료: 2011-2012 Job Map).

직업전망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커피를 마시는 지금, 커피는 기호식품이 아닌 생활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커피 문화의 선호도와 맞물려 커피의 종류가 늘고 있고, 디저트도 많이 개발되면서 커피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커피의 수입 추이를 보면, 경기불황에도 생두와 원두, 커피조제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수입량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원두 수입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앞으로 원두커피가 커피시장 확대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바리스타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현재 국내 전문 바리스타의 수는 적지만 직업이 전문성을 보이고 있고,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가 모두 시장 확장을 계획 중이며,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 소규모 커피숍 창업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향후 바리스타의 고용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요일, 시간대와 함께 바리스타의 경력에 따라 커피의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리스타가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리스타라는 직업 자체가 외국 커피전문점의 진출과 함께 등장했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금은 고객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많이 늘어가는 커피전문점 속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으로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하려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다.

관련직업

분류 미용, 숙박, 여행, 스포츠, 음식 > 음식서비스관련직
관련학과 식품조리학과
관련자격 조주기능사(국가기술)
한국커피교육협의회 http://www.kce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