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모션그래픽디자이너

하는 일

모션그래픽이란 말 그대로 그래픽에 움직이는 효과를 줘서 디자인 하는 것을 말해요, 주로 비디오나 애니메이션에 쓰이는 기술로 움직이는 그림들을 디자인 한다고 해서 ‘모션 픽처(motion pictures)’라고도 하죠.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 또는 그림들을 움직이게 효과를 주거나, 카메라를 이용해 움직임을 만들어내면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로 원하는 효과를 주고 그래픽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해요. 모션그래픽은 영화의 도입 파트(오프닝 시퀀스)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현재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타이틀, CF, 홍보영상 등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어요. 모션그래픽디자이너는 이런 모션그래픽을 디자인하는 전문가로 디자인하는 분야에 따라 방송국, 포스트프로덕션, 광고, 애니메이션, 인터넷, 디지털방송 등에 사용되는 모션그래픽 프로젝트를 수행해요. 작업과정은 프로젝트에 대한 자료조사와 기본적인 리서치에서 시작되는데요, 고객, 제작 감독, 실무 제작자 등과 제작회의를 통해 정해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방향을 토대로 디자인 컨셉을 설정합니다. 이후 화면의 레이아웃을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며 스토리보드를 개발하죠. 실제 제작은 2D 또는 3D 제작 프로그램 또는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지는데요, 이때 타이포그래피 기술, 색채, 속도, 리듬, 공간감, 액션스크립트, 디지털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오디오에 맞춰 영상의 움직임을 조정한답니다.

준비방법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컴퓨터그래픽, 영상디자인, 멀티미디어디자인, 시각디자인 등을 전공하거나 관련 사설 교육기관이나 학원 등에서 훈련을 받는 것이 좋아요. 교육과정은 주로 모션그래픽 디자인에 필요한 전문 디자인 툴(애프터 이펙트, 시네마4D 등)을 배우는 것이 주가 됩니다. 관련 자격으로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게임그래픽기능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이 있는데요,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자격증 취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취업에 도움이 되는 편이고, 실제 취업에 있어서는 모션그래픽 디자인으로 구성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해요. 또한 단순히 디자인 툴을 다루는 기술뿐 아니라 기획과 응용 분야에 대한 공부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응용 범위가 넓은 만큼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구축할 필요가 있어요. 한편, 모션그래픽으로 실험적 애니메이션이나 영상을 만들 기회도 많기 때문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해요.

직업전망

모션그래픽은 시각디자인, 타이포디자인, 영상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등이 융합, 응용되는 디자인 영역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CF, 홍보영상, TV프로그램 타이틀 등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어요. 실감적인 측면에서는 3D입체영상이나 홀로그램보다는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픽 용량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한계가 적기 때문에 활용범위는 더 광범위하죠. 방송이나 광고에서는 창의적이고 현란한 영상을 만들어주고, 박람회나 전시장의 영상, 웹, 모바일, 인터넷, 전광판 등 새로운 매체에도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답니다. 또한 모션그래픽은 새로운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기와 뉴미디어에 적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서 그에 따른 디자이너의 수요도 많은 편이에요. 다만 일자리에 비해 많은 전공자가 배출되고 있고, 사설 학원을 통한 비전공자들도 진출이 많은 편이서 취업을 위한 경쟁률은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자신만의 전문 영역을 구축하거나, 새로운 기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남다른 디자인을 시도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모션그래픽디자이너의 가장 큰 능력은 감각적인 것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거나 컴퓨터를 잘 하는 것보다 먼저 자신의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감각적인 능력을 기르려면 정규 교육과정 외에 추가적으로 자신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감각이란 게 하루아침에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많이 보고 많이 만들어 보는 것이 최고죠. 어떠한 영상 작품을 보더라도 공간 활용이라든지 컨셉, 색감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며 보는 게 중요하고 보면서도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분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