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노인전문간호사

하는 일

최근 치매, 뇌졸중 등의 노인성 질환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전문병원이나 요양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 노인의 건강관리와 병세호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노인전문간호사입니다. 이러한 기관에는 노인전문간호사 외에도 의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간병인, 생활보조원 등이 함께 노인의 건강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노인 및 가족들과 상담을 하고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간호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노인전문간호사의 일은 시작됩니다. 이들은 노인들의 병세 호전을 위하여 각종 재활 치료 및 치료오락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며, 장애가 있는 노인의 물리치료를 돕고, 노인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합니다. 노인의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욕창을 예방한다거나 노인의 건강상에 이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에 의뢰하는 일도 이들의 몫입니다. 일차적으로 노인이 상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하며,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응급처치를 하기도 합니다.

준비방법

개정된‘의료법시행규칙’시행 이전에 배출된 노인전문간호사는 간호사 면허만 으로 활동할 수 있었으나 2003년‘의료법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노인 전문간호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먼저‘간호사’로서 3년 이상 해당분야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하며, 해당기관에서 전문간호과정을 이수해야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에 따라 최근 대학원 과정으로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채용시 내과 및 중환자실 근무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며, 관련시설에서는 가정간호나 호스피스간호 등의 교육을 이수한 자를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사이의 문제들을 겪어본 기혼자를 더 우대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노인전문병원이나 요양원에는 치매, 중풍, 뇌졸중, 관절염, 외상노인 및 중증질환으로 전문간호가 필요한 노인들이 입원 하므로 노인전문간호사는 관련 병상의 증상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여야 하는데, 이는 장기적인 건강문제를 내포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그러한 어른을 모시는 가족은 그 자체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상담시 정신적 피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복지기관이나 요양원에서 일하는 노인전문간호사의 경우 의사의 지시와 진료계획에 맞춰진 병원업무와는 달리 독자적인 간호계획 하에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계속적인 학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업전망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회∙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가족이 전적으로 노인부양을 책임질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집이나 관련시설에서 노인을 모시는데, 이때 건강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농촌지역의 노인인구가 크게 늘면서 노인성 질환자도 급증하고 있고, 노인의 상당수가 경제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싼 공립병원 및 기관을 늘리기 위하여 관련시설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전문간호사의 직업적인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인전문간호사의 근무형태는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3교대 근무를 하며, 임금 또한 근무환경, 경력, 하는 일 등에 따라 다양하지만 노인관련 기관이 병원 개념보다 복지기관 개념이 강하여 임금은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의 장점이라면 40~50세 정도의 간호사도 재취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들의 임금은 그리 높지 않으며, 장기 투병중인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경제적 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친 가족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힘든 점이 많다고 합니다.

분류 보건의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