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금융자산관리사

금융자산관리사는 고객의 금융자산을 어떻게 투자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상담해 주고 대신 관리 해주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

하는 일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은퇴를 염려하게 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은퇴 후 재정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재 벌어들이고 있는 소득을 미래를 위해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관리받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금융자산관리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금융자산관리사는 영업부서의 재테크팀 또는 PB(Private Banking)팀에서 고객의 수입과 지출, 자산 및 부채현황, 가족상황 등 고객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고객이 원하는 Life Plan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이 원하는 인생 설계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산의 투자 규모 및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고객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자산 운용 전략을 세우는 한편, 고객이 투자 상담을 요청할 때 이에 응답해주고 고객의 자산을 맡아 맞춤식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한다.

금융자산관리사는 각종 세제혜택 정보를 알려주고,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기에 금융주치의로 불리기도 한다. 정기적으로 이메일 또는 금융상품 홍보자료(Broucher) 등을 제공하고, 고객의 자산정도에 따라 일반/우수/최우수 고객으로 분류하여 차등화 된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고객이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예상하지 못했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도와주기도 한다. 성장률과 물가 등을 전망하는 것은 물론, 주가와 금리 등 금융시장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확인하고, 이를 감안해서 투자자에게 적정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고, 고객의 투자 성향과 포트폴리오를 고려해 고객에게 꼭 맞는 투자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금융자산관리사의 핵심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준비방법

금융자산관리사는 각종 금융상품등의 정보를 상시 습득해야 하기에 각종 정보채널을 통하여 새로운 법규 및 재테크 기법 등을 익혀야 한다. 또한, 경제동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며, 고객의 자산을 합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법률 및 세무 금융거래와 관련한 법률에 대한 지식도 가져야 한다. 고객의 은퇴 후를 위한 자산 설계 방향을 설정해 주고 위험관리를 대신해 주어야 하므로 이와 관련된 보험설계, 퇴직설계와 연금, (금융자산) 금융상품, 주식투자, 채권투자, 파생금융상품, 부동산 취득과 같은 다양한 자산 투자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지식이 필요하다.

금융자산관리사는 주로 증권사 및 은행 등에서 활동하며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금융회사에 입사 하여 자산관리 컨설팅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금융회사에 신규로 취업 한 후 금융자산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회사의 지원을 받아 관련 전문가로 성장하거나, 업무 경력을 쌓아 금융자산관리사로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 세무학과 등 금융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며,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더욱 좋다. 경우에 따라 은행이나 증권회사에 입사 후 관련 자격증을 따거나 회사 내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적으로 양성되기도 한다.

직업전망

고객의 재산을 관리해주고 불려주는 일을 하는 금융자산관리사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은 최근의 일이므로 아직도 자산관리 시스템 정착이 미흡하고, 전략들도 미성숙한 단계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금융자산 종합관리 업무가 각 금융권의 중요 업무로 부상하면서 금융자산관리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앞으로 자본시장통합법에 의한 금융시장 경쟁이 증권, 은행, 보험회사의 경계를 넘어 고도화되고 전문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직 선진 금융시장만큼 발전되지 않은 우리나라 금융자산관리 시장의 미래 발전 가능성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분류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