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6 마지막 편집

검안사현황

개요

검안사는 병원에서 안과의사의 지시와 관리 하에 검안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인을 말한다. 이미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검안사가 독립적으로 검안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는데, 법률로서 검안사 제도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및 뉴질랜드 등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7년 11월 안경사 제도를 도입해 법률로서 시력검사 업무범위를 정하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안과의사의 관리 하에 검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법적 제도를 갖춘 검안사 자격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순위

업무

검안사의 업무범위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는 편인데, 먼저 미국과 캐나다의 검안사는 시력과 안구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눈 검사 외에 약 처방까지 수행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는 도구나 관찰을 통해 눈의 건강 상태, 원근과 색깔의 인식능력, 눈의 초점 조절능력 등을 검사하고 결과를 분석해 치료계획을 세우며,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지정해 주거나 시력 문제의 원인 분석에 사용되는 약품을 관리한다. 흔히 말하는 백내장 수술, 시력교정수술 등을 받는 환자에 대해 수술 전후에 걸쳐 관리를 담당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현황

미국의 경우 검안사는 박사 학위 정도의 전문 학위가 요구되는 편이며, 뉴질랜드의 경우는 대학에 5년제 검안사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영국의 검안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와 달리 안과의사를 대체할 정도의 의료적 수준과 의료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검안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은 안과의사에 한정된다. 그러나 안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검안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다수의 안과병원에서는 안경사 면허 소지자를 고용해 이들을 검안 전담인력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일부 병원에서는 안과의사가 안경사에게 본래의 업무 범위를 넘어 검안 업무까지 직접 맡기는 곳도 있는데, 이들 안경사는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하여 법적인 지위를 보장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업무에 임하는 상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