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8 마지막 편집

검안사

생성배경

검안사는 안과병원 등에서 안과의사의 지시와 관리아래 검안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인이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검안사가 독립적으로 검안 업무를 수행하고 개업을 하기도 한다. 법률로서 검안사 제도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및 뉴질랜드 등이다. 한국의 경우 검안사 제도는 없지만 1987년 11월 안경사 제도를 도입해 법률로서 시력검사 업무범위를 정하고 있으며 안과병원 등에는 안과의사의 관리 하에 검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TV 등 영상매체의 증가와 컴퓨터 및 휴대전화 사용의 증가, 생활환경의 오염 등으로 시력이 저하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시력 또는 안구 검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행직무

업무 범위는 나라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미국과 캐나다의 검안사는 시력과 안구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눈 검사 외에 약 처방 업무까지 수행한다. , 도구나 관찰을 통해 눈의 건강 상태, 원근과 색깔의 인식능력, 눈의 초점 조절능력 등을 검사하고 결과를 분석해 치료계획을 세운다. ,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지정해 주고 저하된 시력이 좋아지도록 치료한다. , 시력문제의 원인분석에 사용되는 약품을 관리하고 일부 안질환 치료용 약을 처방해준다. , 흔히 백내장 수술, 시력교정수술 등을 받는 환자를 수술 전후 관리한다.

해외 교육/훈련/자격 및 종사현황

미국의 경우 검안사는 박사 학위 정도의 전문 학위가 요구된다. 뉴질랜드는 대학에 5년제 검안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미국의 검안사 수는 2010년 기준으로 약 3만4,000명으로 시간 당 45.53달러의 임금을 받고 있다. 한편 영국의 검안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와 달리 안과의사를 대체할 정도의 의료적 수준과 의료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

국내현황

현재 우리나라에서 총괄적인 검안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은 안과의사에 국한된다. 그러나 눈의 기능적인 장애가 증가하고 안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검안인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수의 안과병원에서는 안경사 면허 소지자를 고용해 검안 전담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검안사학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검안기사 종사자수는 약 4,300명으로 추정된다. 일부 병원에서는 안과의사가 안경사에게 원래의 업무범위를 넘어서는 검안업무를 맡기고 있는데 이들 안경사는 제도의 미비점으로 법적인 지위를 보장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분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