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5 마지막 편집

건축가직업

개요

건축가는 고객의 의뢰를 받아 조형미, 경제성, 안전성, 기능성 등을 고려하여 주택, 사무용 빌딩, 병원, 체육관 등의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과 설계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건축가들은 주로 건축설계를 하는 건축사무소나 건축엔지니어링업체 등에서 일하거나 연구소에 취업하거나, 일정 경력이 쌓이면 개인 건축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업체를 창업하는 경우도 있으며 국토해양부장관의 건축사 면허를 취득해야만 건축가로서의 설계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강황

건축가는 고객으로부터 건축설계 의뢰를 받으면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와 건물의 용도, 사업성, 공사비 등을 고려해서 기본적인 설계 방향과 디자인 등을 결정하게 되며, 그 후 팀을 구성해 기본설계를 하고, 완성된 경우의 건축물의 모습을 작은 모형으로 제작하여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모형을 바탕으로 고객이 동의를 하면 설계가 확정되고, 이후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계획설계 단계에서는 건축물의 재료라든지 기본적인 구조와 형태를 결정해서 평면도 위주의 간단한 형태의 설계도를 작성하고, 기본설계 단계에서는 좀 더 정밀하게 다각도에서 바라본 건물의 구체적 모습과 각 층의 구조 평면도 등을 그리는 과정에서 대강의 공사비용을 가늠한다. 이후 실시설계에 이르면 건축가가 실제로 공사 업무를 진행할 시공사 등 관련자와 의논하면서 기본설계의 문제점을 보완, 수정해 최종 공사용 도면을 완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직접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설계 업무 이외에 경영 및 인사관리 업무도 해야 하고 설계의뢰를 따내는 일, 건물주를 대신하여 건축허가를 받는 일, 건축기술 에 대한 자문을 하는 일 등도 담당한다.

준비

건축학과, 건축공학학과를 졸업하고 건설회사나 건설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입사하여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며, 각종 건축이론과 건축관련법, 건축설계, 건축CAD, 조경설계 등을 배우면서 건축가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관련한 국가기술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건설재료시험기사, 산업기사, 건설구조기술사, 건축기사, 산업기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 실내건축기사, 산업기사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전문대학 이상을 졸업하면 산업기사 또는 기사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전망

최근 주택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종합 건설업의 업체 수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건축가 직업은 주택 부문의 경기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편인데, 이런 상태에서는 기존의 회사들도 시장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일을 꺼리기 때문에 건축가에 대한 수요도 다소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해외 개발도상국이나 산유국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건설 및 건축계획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